다니엘 코미어, 자유계약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프란시스 은가노 칭찬
다니엘 코미어가 종합격투기 자유계약의 기준을 높인 프란시스 은가노에게 찬사를 보냈다.
몇 가지 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아 UFC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던 은가노는 프로모션 내에서 지분과 리더십 역할을 부여하는 PFL과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고집을 꺾지 않았던 은가노는 결국 자신의 조건이 충족되는 단체와 계약을 맺었다. ***넥스트벳에서 매력적인 스포츠 베팅 배당률로 MMA경기를 즐겨보세요.
코미어는 자신의 쇼 DC & RC에서 “나는 이것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세상에 알리고 싶다. 자유 계약 선수로서 누군가가 기준을 세울 것이라면 프란시스 은가노가 될 것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 그가 이적을 발표하는 순간, 우리 모두는 그가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라고 말했다.
“어떤 선수도 ‘프란시스 은가누가 뭔가 다른 것을 했으니 나도 뭔가 다른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기엔 어려울 것이다. 그러려면 영향력을 먼저 가져야 한다. 프란시스는 애너하임에서 시릴 가네를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며 영향력을 가지게 됐고,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좋은 일을 이루려고 노력했다”
은가노는 자신을 위해 좋은 계약을 맺은 것 외에도 미래의 상대들도 고려했다. 자신의 시합에 대한 최소 상금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상대 선수들에게도 최소 200만 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협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PFL의 슈퍼파이트 디비전에서 경쟁하는 유료 시청 수익의 50%를 얻게 되며, 케이지 내 스폰서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또한 은가노는 파이터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PFL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코미어는 “그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 다른 선수들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은가노의 계약에는 자신만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상대 선수들의 페이를 인상한다는 규정이 있다.
은가노와 싸우는 상대 선수는 100만 달러에 달하는 페이를 받기도 한다. 은가노처럼 자신과 상대 모두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넥스트벳 스포츠를 팔로우해 종합격투기 세계의 모든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