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그린, 플래그런트파울로무기한출장정지징계받아
NBA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피닉스 선즈의 센터 유서프 너키치의 얼굴을 가격해 플래그런트 파울2를 받고 퇴장당한지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조 듀마스 운영국장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이와 같은 징계를 발표하며 “그의 반복되는 비신사적인 행동의 이력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그린은 이번 시즌 두 번째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농구팀을 응원하세요.
워리어스는 별도의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목요일 클리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린의 출전 정지 징계가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워리어스의 네 차례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그린은 최근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현역 NBA 선수 중 가장 많은 18번째 퇴장을 당했다. 그린은 3쿼터 베이스라인 코너 부근에서 경합을 벌이던 중 자신을 수비하던 너키치의 얼굴 팔로 가격했다.
이에 대해 너키치는 “농구와는 전혀 상관없는 행동이었다. 나는 경기에 집중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린은 시즌 초반 미네소타의 루디 고베어의 루디 고베어의 목을 조르는 행동르로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후 복귀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다른 물의를 일으켰다.
NBA에서 무기한 출전 정지는 드문 일로, 2010년 당시 데이비드 스턴 커미셔너가 팀 라커룸에 총기를 반입한 워싱턴의 가드 길버트 아레나스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사례와 비교되기도 한다.
그린은 과거에도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2022년 트레이닝 캠프에서 팀 동료인 조던 풀과 언쟁을 벌인 후 휴가를 받았고,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가슴을 밟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적도 있다.
워리어스는 그린과 1억 달러의 새로운 4년짜리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린이 팀에 소중한 자원임을 분명히 했지만, 이번 징계는 그린의 코트 안팎에서의 상황을 고려할 때 그린과 팀의 관계에 또 다른 문제를 더한다.
그린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리그가 강력한 조치를 취한 가운데, 농구계는 그의 향후 출전 상황에 대한 추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