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 롤랑가로스 2023 결국 기권
라파엘 나달의 결국 롤랑가로스 기권을 발표했다. 이 대회에서 14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나달은 2005년 대회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라파엘 나달은 지난 몇 년 동안 부상으로 메이저 대회에 계속 불참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꾸준히 상황을 반전시키는 능력으로 거의 모든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했다. 나달은 지난 두 번의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했지만, 2023년에는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테니스 경기를 즐겨보세요.
그는 호주 오픈 당시 시드가 없는 맥켄지 맥도날드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그는 스트레이트 세트로 경기에서 패했고, 부상의 심각성을 깨달은 그의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나달은 “지난 4개월 동안 매일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부상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매우 힘든 몇 달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롤랑가로스를 치르기 위해 필요한 수준만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끼지 생각되지 않는다. 무리해서 롤랑가로스에 출전해 내가 원하지 않는 위치에 서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라파엘 나달은 이어서 2024년이 선수 생활의 마지막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프로 테니스 선수로서의 은퇴가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나달은 경기장으로 돌아가 원하는 몇몇 토너먼트에 출전하고 싶지만 부상 회복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후 계획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마지막 해를 단순한 마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편, 나달은 현재 22번의 우승으로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 테니스 역사상 남자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전 세계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