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도날드, 2025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 주장으로 재선임
베테랑 골퍼 루크 도날드가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상대로 승리를 이뜬 리더십을 인정받아 2025년 뉴욕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서도 유럽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도날는 1990년대 초 버나드 갤러처 이후 유럽 최초의 연임 주장을 맡게 되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골퍼를 응원하세요.
도날드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라이더컵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다시 주장을 맡아 더 많은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의 주장이 되고 싶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로마에서 보여준 도날드의 놀라운 리더십은 트로피 수여식에서 선수들로부터 ‘2년 더’라는 함성을 이끌어냈고, 이를 통해 도날드에 대한 선수들의 존경과 지지가 증명됐다.
도날드는 “원정 대회에서 주장을 맡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저는 선수 생활 내내 도전을 피한 적이 없으며, 바로 이런 점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유럽팀은 10월 로마의 마르코 시몬 코스에서 16-1/2-11-1/2의 스코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도날드의 영향력 있는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가이 키닝스 라이더컵 전무이사는 “도날드는 로마에서 훌륭한 캡틴이었으며, 2025년 뉴욕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서 그가 다시 캡틴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로마에서 보여준 도날드의 뛰어난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도날드는 선수로서 라이더컵에 네 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했으며, 특히 2012년 미국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유럽팀의 마지막 우승에 기여했다.
다시 한 번 유럽을 이끌 준비를 하고 있는 도날드는 2025년 베스페이지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서 12명의 강력한 팀원들을 이끌고 라이더컵 역사에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날드가 약 40년 전 유럽팀 주장인 토니 재클린이 단 한 번 달성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최고의 골프 예측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