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영입 경쟁에 뛰어들어
레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 강등권에 속해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리버풀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잠재적 행선지로 떠올랐다. 저널리스트 벤 제이콥스는 ‘풋볼 테라스 딜 딜 쇼’에서 리버풀이 매디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선두에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매디슨의 이적 가능성은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으며, 레스터 시티의 강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이적료가 낮게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리버풀 외에 토트넘도 매디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제이콥스는 “토트넘과 뉴캐슬은 꽤 오랫동안 선두 경쟁자였다. 사람들이 아스널과 리버풀이나 첼시 등도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 전반기에 매디슨이 보여준 활약을 고려할 때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은 가격에 달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여름 뉴캐슬이 매디슨 영입을 제안했을 때 레스터의 몸값은 약 6,500만 파운드로 뉴캐슬이 제시한 4,000만~4,500만 파운드보다 훨씬 높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레스터가 강등되면서 몸값은 기존과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이 올 여름 영입 가치가 있는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으며, 약 4,000만~4,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그의 몸값은 매디슨을 더 매력적인 후보로 만들고 있다. 골을 넣을 수 있는 미드필더가 필요한 리버풀의 상황을 고려하면 매디슨의 이적은 리버풀의 목표와 잘 맞아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현재 매디슨 영입에서 뉴캐슬 및 토트넘보다 뒤처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과 재정력을 갖춘 뉴캐슬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또한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해 2023/24 시즌에 새로운 목표로 하고 있는 토트넘 역시 최고의 잉글랜드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경쟁 구단과 매디슨의 나이를 고려할 때 리버풀은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관심 수준을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 매디슨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뛰어난 선수이지만, 리버풀에게는 다른 옵션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을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기회는 의심할 여지 없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최신 업데이트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