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를 5,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획기적인 이적료에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게된 마운트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새로운 장을 어서 시작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마운트는 “내가 성장해온 클럽을 떠나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 경력의 다음 단계를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새 도전은 흥미롭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합류하게 될 팀의 막강한 전력을 인정하며, 주요 대회에서의 우승에 공헌하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과거 첼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했던 마운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맨유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잘 알고 있다. 그는 감독과의 만남으로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다가올 시즌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마운트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는 큰 야망이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성공에 대한 열망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마운트는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마운트의 이적료는 향후 활약 및 다음 시즌 출전 여부 등 따라 6천만 파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세의 미드필더인 마운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계약으로 마운트는 유스 시절부터 시작해 18년간 첼시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굵직한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첼시와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다양한 대회에서 195경기에 출전해 33골 37도움을 기록하는 등 그는 경기장에서의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마운트를 점 찍어 두었다. 그는 아약스 감독 시절 마운트의 엄청난 잠재력을 알아보고 첼시로부터 임대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마운트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기 위한 텐 하흐 감독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그는 “나는 오랫동안 메이슨의 경기 능력을 지켜봐왔다. 그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일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영입 1호로 마운트를 데려옴로써 전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스쿼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및 팀 코칭 스태프가 이끄는 맨유에 마운트가 합류하면서 세계 축구 팬들은 다음 시즌 맨유의 성적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