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탈란타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드 영입 입찰서 제출

3 July, 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 소속의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기 위해 6천만 파운드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선수단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서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최근 세리에 A 의 아탈란타 소속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에 나섰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처음 제시한 3500만 유로(3000만 파운드)는 거절당했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회이룬을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서는 1,200만 유로(3,900만 파운드 + 1,000만 파운드)를 추가하여 입찰가를 4,500만 유로로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이 수정된 안을 제시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종종 엘링 홀란과 비교되는 회이룬은 의심할 여지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방에 전력에 보탬이 될 뛰어난 선수다. 아직 20살에 불과한 그는 지난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세리에 A에서 넣은 8골을 포함해 16골을 기록했다. 그의 성장 가능성을 봤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투자함으로써 미래에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과거 에딘손 카바니, 라다멜 팔카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과 같은 베테랑 공격수에게 의존해왔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제 맨유는 ‘괴물 같은 선수’라고 묘사되기도 했던 회이룬과 새로 영입한 메이슨 마운트를 필두로 미래를 위한 계획에 집중해야 할 때다. 이 듀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만들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메이슨 마운트와 계약하면서 뛰어난 공격력을 확보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마운트는 지난 시즌 9골에 그쳤지만, 2021/22 시즌에는 53경기에 출전해 13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마운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회이룬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는 전 프리미어리그 선수였던 아데몰라 루크만이 8개의 어시스트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경기당 평균 1.3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으며, 리그 시즌 내내 10번의 중요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 통계는 회이룬가 더 능숙한 찬스를 만들어내는 선수에게 둘러싸여 있었다면 그의 득점 기록이 더 높았을 것임을 시사한다.

바로 이 부분에서 메이슨 마운트가 등장한다. 첼시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운트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8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으며, 2020/21 시즌에는 경기당 2.4개의 키 패스를 만들어내며 13번의 중요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만약 마운트가 회이룬과 같은 폭발적인 공격수와 함께한다면 두 선수의 파트너십은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상위 6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58골)을 기록했기에 4위를 차지한 것은 어쩌면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통계는 회이룬과 마운트 같은 선수가 팀에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호일룬드와 마운트의 조합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 부임한 이래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운트와 회이룬을 영입하는 것은 잉글랜드 축구의 정점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준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