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 헤타페 영구 이적을 고려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내년 여름 헤타페로의 영구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출신의 한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촉망받던 유망주였으나, 지난해 1월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훈련 및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등 그의 축구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는 모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검찰이 그린우드에 대한 혐의를 취하하며 사건은 종결됐지만 구단은 그의 복귀 대신 임대를 택했다.
그린우드는 영국의 스포트라이트를 피해 떠난 헤타페에서 커리어를 재건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주말, 그는 셀타 비고와 2-2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첫 골을 넣으며 그의 새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더 선은 현재 그린우드가 스페인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영구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18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헤타페는 저렴한 비용으로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또 다른 이적 소식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신예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관련된 것이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전 스타 빌럼 판 하네험은 그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공개적으로 권유한 바 있다. 올해 22세인 히메네스는 지난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합류한 이후 54경기에서 35골을 넣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우며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히메네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빌럼 판 하네험은 히메네스에 대해 “그는 잉글랜드나 스페인 등 수준높은 리그에서 뛸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 정말 좋을 것 같아다. 그는 당분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뛸 예정이다. 모두가 그를 매우 좋아한다. 기회를 놓쳐도 긴장하지 않는 대담한 선수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린우드의 영구 이적 가능성과 히메네스의 향후 행선지 모두 팬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흥미를 끌며 축구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축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