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ses-Caicedo

모이세스 카이세도 몸값 두고 팽팽한 대립, 브라이튼 첼시의 8,000만 파운드 제안 거절

28 July, 202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첼시가 제시한 8,000만 파운드(약 1,314억 원) 입찰 제안을 거절했다. 이로써 카이세도의 첼시 입단의 꿈은 당분간 불가능한 이야기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이적료로 인해 난관에 부딪혔고, 최근 입찰가를 8,000만 파운드까지 올렸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이 제안 역시 거절하며 카이세도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유지했다.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카이세도가 불만을 표하거나 팀을 떠나겠다는 의견을 주장할 퇴장을 약간의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그는 대체로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도 첼시가 다른 대안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게 더 현명할 수 있다. 몇 주 후에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지만 첼시는 여전히 수비형 미드필더가 부족한 상태다.

브라이튼의 유니폼을 입은 카이세도는 첼시와 지리적으로 가까워졌지만, 두 클럽이 원하는 이적료의 차이는 여전히 크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카이세도의 몸값으로 내세운 1억 파운드 이하로는 타협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 반면 첼시는 8천만 파운드까지 올렸지만, 이 역시 거절당해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기로에 서있다.

카이세도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프리시즌 데뷔전을 치르며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나 그의 몸값을 놓고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이적 시장이 거의 막바지인 지금, 첼시는 브라이튼의 요구대로 1억 파운드를 충족시킬 새로운 제안을 할지 아니면 다른 미드필더 옵션을 모색하기 위해 시선을 돌릴지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