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 이바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유로리그 복귀 선언
세르지 이바카가 공식적으로 NBA와 작별을 고하고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유로리그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파워 포워드인 이바카는 전 코치였던 파블로 라소와 재회하여 2011년 이바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잠시 활약할 때 함께 했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되었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농구 팀을 응원하세요.
최근 바이에른의 감독으로 부임한 라소는 이바카의 영입을 환영하고 있다. 이바카는 전성기는 지났지만 그의 수비력은 여전히 팀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이바카는 만레사를 떠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일원이 된 지 14년 만에 유럽 농구 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이바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40일간의 짧은 시간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NBA만을 향해 달려왔다.
이바카는 밀워키 벅스 이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던 중 올해 2월 9일, 케빈 듀란트를 피닉스 선즈로 데려가는 복잡한 트레이드를 통해 결국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트레이드를 단행한지 이틀 만에 페이서스가 이바카를 방출하면서 지금까지 소속팀 없이 지내고 있다.
그의 마지막 공식 경기는 1월 1일이었다. 2022-23시즌에는 단 1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1.6분을 뛰는 데 그쳤다. 특히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2019년 우승을 차지한 것이 NBA에서 그의 최고의 업적이었다.
이바카는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영입한 다섯 번째 선수가 되었다. 또한 팀이 안드레아 트린키에리 감독의 후임으로 라소 감독을 선임한 것은 코칭스태프에도 큰 변화가 있음을 의미한다.
스페인 출신의 라소 감독은 마드리드를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고 지난 시즌 유로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분데스리가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