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바지가 다가오고 있지만 리오넬 메시의 다음 행보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다시 캄프누로 데려오고 싶어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재정적 측면에서 라리가의 확인 및 승인을 얻는데 달려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며칠이 지나도록 라리가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해 막막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번 시즌에 당면하게 될 재정적 제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 등 관련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리그의 공식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바르셀로나는 이달 초 피드백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라리가는 시간을 들여 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고 바르셀로나에 추가 문서를 요청하며 시간이 지연됐다. 바르셀로나의 기다림이 길어지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인 알 힐랄을 비롯해 다른 구단들이 메시 영입에 뛰어들었고, 심지어 연간 5억 유로라는 엄청난 금액을 제시할 의향이 있는 팀도 등장했다.

올레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경쟁에 뛰어들어 메시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메시의 복귀를 염원하는 바르셀로나의 인내심을 시험할 준비가 되어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의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공식적인 제안을 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메시는 자신의 행보를 조속히 결정하고 싶어하기에 향후 몇 주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 및 가비와의 계약을 체결한 후 메시를 최우선 영입 선수로 꼽았다. 그러나 현재 가장 중요한건 타이밍이며, 구단은 원치 않는 선수를 처분하고 필요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