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okovic

조코비치, ATP 투어 파이널스 통산 7번째 우승

21 November, 2023

36세의 노박 조코비치는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에서 야닉 시너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제압하고 우승하며 테니스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와 동일했던 우승 기록에 하나를 더 추가하며 이 대회에서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역대 최고의 테니스 경기를 시청하세요. 

또한 이번 우승으로 조코비치는71번째 빅타이틀 (그랜드슬램, 파이널스, 마스터스, 올림픽)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그랜드슬램 24회, 파이널스 7회, ATP 마스터스 40회 우승하며 테니스계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우뚝 서 있다.

이번 시즌 7번의 투어 우승 중 6개가 빅 타이틀이었던 조코비치는 빅타이틀 우승의 72%를 차지하며 2016년 이후 가장 압도적인 시즌 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의 독보적인 실력을 증명하듯 ‘빅 타이틀’ 대회에서 조코비치의 우승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통계적으로 조코비치는 3.1개의 토너먼트에 출전할 때마다 ‘빅 타이틀’을 확보하고 있다. 라파엘 나달은 3.5개의 토너먼트에 출전할 때마다 1개의 ‘빅 타이틀’을 획득하며 그 뒤를 쫓고 있다.

세계 랭킹 1위인 조코비치는 투어 레벨 타이틀 98개라는 놀라운 기록을 자랑하며 10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미 코너스(109회), 로저 페더러(103회)에 이어 투어 레벨 우승 100회를 돌파한 세 번째 선수로 엘리트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테니스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