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게르 루네, 로저 페더러와 함께 했던 세베린 뤼티 코치 영입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8위인 홀게르 루네가 2024 시즌을 앞두고 로저 페더러와 함께 했던 세베린 뤼티 코치를 영입하며 코치진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47세인 뤼티 코치는 2007년부터 2022년 페더러가 은퇴할 때까지 로저 페더러와 함께 코치 생활을 했다. 특히 뤼티는 스위스 데이비스컵 대표팀의 주장도 맡은 바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략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역대 최고의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세요.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호주 오픈 그랜드 슬램을 준비하는 루네는 10월 중순 보리스 베커 코치가 팀에 합류한 이후 몬테카를로에서 베커 코치의 지도 아래 부지런히 훈련을 받고 있다.
루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칭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베커 코치와 더불어 우리 팀에 세베린 뤼티 코치가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의 합류를 환영했다.
시즌 내내 루네은 로마와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두 번의 ATP 1000 결승에 진출하는 등 코트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또한 지난 4월 뮌헨에서 열린 바이에른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루티와 베커와 같이 경험 많은 코치들과의 협업은 다가오는 시즌에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경쟁, 특히 권위 있는 호주 오픈에 도전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다듬고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루네의 노력을 의미한다.
테니스 팬들은 유명 코치들의 지도 아래 계속해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있는 루네의 성장과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테니스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