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케츠의 케빈 포터 주니어, 폭행 및 교사 혐의로 체포
휴스턴 로케츠의 가드 케빈 포터 주니어가 뉴욕의 한 호텔에서 한 여성과 말다툼을 벌인 후 폭행 및 교사 혐의로 체포됐다.
이 사건은 월요일 오전 6시 45분(동부 표준시 기준) 경 맨해튼의 유엔 인근 밀레니엄 힐튼에서 발생했으며, 농구계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포터는 26세의 여성을 신체적으로 폭행해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농구팀을 응원하세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얼굴 오른쪽에 자상이 있었으며 목 통증을 호소했다. 경찰 대변인은 초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이 피해 여성의 신체를 여러 차례 가격했고, 목을 조른 것으로 확인됐다 얹은”고 밝혔다. 이후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케빈 포터 주니어는 체포되었다.
이에 휴스턴 로케츠와 미국농구협회(NBA)는 상황에 대한 간단한 성명을 발표했다.
로켓츠는 성명에서 “케빈 포터 주니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중이며, 현재로서는 이와 관련된 추가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NBA의 마이크 배스 대변인도 “리그 사무국이 휴스턴 로케츠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중”이라고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019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케빈 포터 주니어는 비교적 어리지만 유망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한 시즌을 뛴 그는 2021년 1월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되었다.
포터는 NBA 커리어 동안 196경기에서 평균 15.3점 5.0어시스트 4.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이 중 146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최대 8,250만 달러에 달하는 4년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
법적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농구계는 케빈 포터 주니어의 유망한 커리어에 그림자를 드리운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