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첼시 상대로 3-1 승리거두며 승점 확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첼시를 상대로 3-1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면 첼시는 아직까지 승리의 기쁨을 아직 만끽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올린 코너킥을 나이프 아구에르드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출발을 알렸다. 초반 실점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흔들리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마침내 카니 추쿠에메카에 발 끝에서 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그는 빠른 발놀림으로 수비수를 속인 후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첼시는 하프타임 직전 라힘 스털링이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 리드를 가져갈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엔조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이 알퐁스 아레올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에는 웨스트햄의 미카일 안토니오가 역습 상황에서 정확한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하며 승부는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했다. 첼시는 계속해서 웨스트햄을 압박했고 남은 경기는 거의 대부분 웨스트햄의 진영에서 치러졌다.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메이슨 버스토우가 데뷔전을 치렀지만 첼시는 좀처럼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루카스 파케타가 침착하게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첼시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였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새로운 첼시는 이제 그들의 여정을 시작했기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첼시는 8월 25일 금요일에 열리는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새로 승격한 루턴 타운과 맞붙을 예정이다.
첼시의 이번 경기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줬지만 기회를 골로 전환하지 못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기회를 잘 살리고 탄탄한 수비로 홈 관중 앞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