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VS 아탈란타, 접전 끝에 0-0 무승부… 상위권 팀 맹추격 중
유벤투스와 아탈란타가 치열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두 팀 모두 세리에A 리그 선두 팀들을 뒤쫓고 있다.
아탈란타는 다비데 자파코스타의 슈팅이 유벤투스 수비수 다닐루에게 막혔고, 이어진 슈팅 역시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빗나가며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현재 리그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는 승점 4점 차이로 앞서고 있는 AC 밀란과 인터 밀란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벤투스에 크게 뒤지지 않는 아탈란타 역시 모든 경기에서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고 3연승을 거두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세리에A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축구팀을 응원하세요.
전반전은 양 팀 수비진이 견고하게 버티면서 결정적인 찬스가 거의 없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의 강력한 슈팅으로 아탈란타를 위협했지만 골키퍼 후안 무소의 멋진 선방에 막혔다.
놀라운 반전으로 유벤투스의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쳉스니는 감각적인 손끝 선방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그는 루이스 무리엘의 강력한 프리킥을 골대에 맞췄고, 이후 공이 등을 맞고 튕겨져 나오는 긴박한 순간이 연출됐다.
두 팀 모두 탄탄한 수비력과 골문 앞에서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경기는 득점 없이 마무리되어 세리에 A의 타이틀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유벤투스 감독은 경기 후 성명에서 팀의 수비력에 만족감을 표하며 리그 선두를 계속 추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힘든 경기가 될 줄 알았고, 두 팀 모두 훌륭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위권 팀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아탈란타의 감독 역시 최근 팀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도 세리에 A에서 경쟁해야 하는 어려움을 인정하며 “최근 경기에서 우리의 실력을 보여줬지만 경쟁이 치열한 리그인 만큼 승점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며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모든 팀들이 세리에 A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스릴 넘치는 액션과 치열한 경쟁을 선보이는 가운데, 유벤투스와 아탈란타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며 리그 상위권에 안착하기 위해 계속 도전을 멈추지 안을 것이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세리에A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