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요 사카, 부상으로 10월 A매치 출전 불가…잉글랜드 대표팀 하차
아스널의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다가오는 호주, 이탈리아와의 잉글랜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 소식은 사카가 최근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한 경기에서도 같은 부상으로 결장한 데 따른 것입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잉글랜드 대표팀 의료진의 진단 후 사카가 10월 A매치 경기에 나설 수 없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사카의 자리를 채울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잉글랜드는 10월 13일 호주와 경기를 치르고 나흘 뒤에는 이탈리아와 유럽 챔피언십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인 사카의 부재는 중요한 경기를 앞둔 대표팀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전 경기 후 사카의 상태에 대해 “사카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그는 이번주 단 한 번의 훈련세션에도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의 정확한 결장 기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가 현재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사카는 최근 아스널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87경기 연속 출전하며 클럽의 핵심 선수로서 재능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 몇 주 동안 사카는 햄스트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최근 지난 주말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해당 부위 부상으로 고생했다.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선수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카에게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유럽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장기적인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것이 그의 뜻이다.
“국가대표로 출전해야 하는 책임이 있지만, 나도 선수 생활을 한 사람으로서 선수의 건강을 담보로 위험을 감수하게 한 적은 없으며 앞으로도 변함 없다”
사카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한 명의 에이스 없이 경기에 나서야 하는 잉글랜드는 전열을 재정비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다가오는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