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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알본, 레드불 강등에도 불구하고 ‘핫한 선수’로 재부상

14 November, 2023

레드불의 수장 크리스천 호너가 태국계 영국인 드라이버 알렉스 알본이 드라이버 시장에서 탐낼 만한 자산이라고 말하며, 2020 시즌이 끝나고 레드불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그의 반전을 예고했다.

알본은 2022년 윌리엄스에 다시 합류하면서 팀에 4점을 가져왔고, 현재 진행 중인 2023 시즌에서 27점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복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F1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F1 팀을 응원하세요.

알본의 복귀에 대해 호너는 “그는 불평하지도, 신음하지도 않고 시간을 투자했다. 알본은 다시 핫한 선수가 되었다”며 그의 노력과 성장을 칭찬했다.

호너는 알본의 과거 강등에 대해 F1의 복잡한 환경 속에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경험이 많은 드라이버가 필요했다”라고 말하며 레드불이 맥스 페르스타펜과 함께 할 수 있는 폭넓은 스킬과 경험을 가진 드라이버를 찾고 있음을 암시했다.

세르히오 페레즈가 시즌 종료 후 레드불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알본이 그의 공백을 메울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레드불의 핵심 인물인 헬무트 마르코는 2023년 컨스트럭터 챔피언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알본의 팀 복귀 가능성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당초 페르스타펜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던 페레즈는 올 시즌 성적 부진을 겪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알본이 F1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부활하면서 레이싱 커뮤니티의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호너의 발언은 알본의 기량을 칭찬하면서도 레드불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F1 세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