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은 선수 스왑 거래를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SPORT에 따르면 유럽 빅리그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은 소속 선수 2명의 스왑 딜을 고려하고 있다. 올 여름 그를 매각하지 못한 카탈루냐 자이언츠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멤피스 데파이를 오프로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SPORT에 따르면 유럽 빅리그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은 소속 선수 2명의 스왑 딜을 고려하고 있다. 올 여름 그를 매각하지 못한 카탈루냐 자이언츠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멤피스 데파이를 오프로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1년도 남지 않았고 사비의 계획에 필수적인 부분도 아니다. 데파이는 2021년 리옹에서 자유이적 계약을 맺었고, 시작은 괜찮았지만, 그는 정확히 감동을 주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올 여름 데파이를 영입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고 바르셀로나는 그를 자유계약선수(FA)로 데려왔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이적료에 매각하는 데까지 동의했었다. 그러나, 데파이와 그의 대표들은 유벤투스와 합의를 보지 못했고, 유벤투스는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에게 관심을 돌렸다.
데파이가 계약하고 페란 토레스, 안수 파티, 우스만 뎀벨레, 하피냐와 같은 스타들이 최전방에 있는 가운데 데파이는 경기 시간을 두고 고군분투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 지금까지 두 경기를 뛰었고 대부분 큰 경기는 참가할 수 없었다.
그만큼 바르셀로나는 빠른 시일 내에 데페이를 내려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언론 소식통에 따르면 데파이와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참여하는 스왑 딜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화까지 나오고 있다.
디페이와 마찬가지로 피르미누도 안필드에서 경기 시간을 다투고 있으며 리버풀과의 계약 상황도 복잡하다. 디오고 조타, 다윈 누네즈, 루이스 디아즈가 합류한 후, 피르미누는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의 서열에서 내려왔다. 그의 계약도 2023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머지사이드로부터의 이적이 곧 고려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런 상황에서 카탈루냐의 거물들과 리버풀 모두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스왑 딜을 놓고 협의 중이어서 브라질 포워드의 잠재적 목적지로 떠올랐다.
내년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계약선수(FA)로 유리한 제안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국 두 구단 간 스왑딜이 성사될 경우 선수들이 합의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