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어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엘 치링구토는 레반도프스키가 PSG와의 계약이 만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될 예정인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매력적인 제안을 거절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두 번째 활약을 펼치며 함께 경기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라리가 팀을 응원하세요.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언론인 토마스 블로다르치크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뛰고 싶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자신의 스타일을 바꿨으며, 메시처럼 축구를 깊이 이해하는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어 메시의 진화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강조하며 “메시의 플레이 스타일은 최근 몇 년 동안 진화했다. 그는 다르게 생각하고, 경기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다르게 정하고, 공을 다르게 플레이합니다. 그는 특별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경우 미드필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포지션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사비 감독에게 물어보라고 대답했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이 자랑스럽다. 리그 우승과 슈퍼컵 우승은 대단한 성과다. 이번 우승은 8연패를 달성했던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지금 우리는 변화 속에 있으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32골의 기록을 돌이켜보며 월드컵으로 인해 프리시즌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는 다음 시즌에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여름 5천만 유로(5,400만 달러)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레반도프스키는 2025/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AS에 따르면 총 5,200만 유로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라리가의 모든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