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영입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위해 사우샘프턴 이적료 약 3,000만 파운드에 합의를 마쳤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서둘러 워드-프라우스를 합류시키고자 하며, 잉글랜드 출신의 워드-프라우스는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 유스팀을 거쳐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사우샘프턴에서 뛰어 왔다. 그는 사우샘프턴에서 총 422경기에 출전해 55골 55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양적인 기록 외에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역동적인 모습, 그리고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는 예리한 감각으로 팬들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아왔다. 구단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그는 최근 몇 년간 사우샘프턴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격동을 시기를 겪는 와중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주 사우샘프턴의 챔피언십 첫 경기인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 워드-프라우스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화요일 질링엄 FC과의 경기 패배 이후 EFL 컵 경기에서는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데클란 라이스의 아스널 합류에서 비롯된 미드필더 공백을 채우기 위해 워드-프라우스의 영입을 추진했다. 라이스의 이적으로 1억 5,5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자금을 확보한 웨스트햄은 신속히 미드필더를 보강하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진행하던 스콧 맥토미니 영입은 난관에 부딪혔다.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맥토미니의 이적료로 3천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그의 가치를 4천만 파운드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는 맨유는 이를 곧바로 거절했다.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맥토미니를 팀에 잔류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웨스트햄은 풀럼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를 영입하기 위해 4,500만 파운드의 입찰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하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 대한 팬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는 결정적인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드-프라우스 외에도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수비수인 해리 매과이어를 3,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데 합의하며 팀의 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