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리버풀 VS 첼시 개막전, 1-1 무승부
리버풀과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막을 열었다. 하지만 개막전 빅매치는 결국 1-1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초반은 리버풀이 주도했다. 디오고 조타의 슈팅과 살라의 골대를 맞추는 슈팅이 연달아 나오며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살라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즈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취골을 터뜨렸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양 팀은 계속해서 경기의 템포를 올렸고, 전반 29분 살라가 일대일 찬스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면서 골이 취소됐다.
이후 위기를 넘긴 첼시가 반격에 나섰다. 벤 칠웰이 헤더로 연결한 볼을 디사시가 넘어지며 때린 슈팅이 동점골로 연결됐다.
후반전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와 커티스 존스를 투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리드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고, 알리송 베커의 견고한 방어에 첼시는 니콜라스 잭슨의 돌진 플레이로 맞섰다.
리버풀이 추가로 하비 엘리엇과 벤 도크를 교체 투입했지만 공방전은 계속되었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좋은 기회를 마련하며 리버풀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가 싶었지만 누녜스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두 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점 1점씩을 나눠 갖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살라의 두 번째 골과 칠웰의 슛이 모두 VAR 판독 이후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양 팀 모두 VAR의 개입으로 1점씩 무산된 것도 동일했다.
치열한 전반전, 리버풀은 디오고 조타의 두 번의 슈팅으로 이른 리드를 잡았고, 살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리버풀의 치밀한 빌드업이 디아즈의 마무리로 이어지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첼시의 대응도 빨랐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디사시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덕에 첼시는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리버풀을 교체 투입을 통해 경기의 활력을 되찾았고, 두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순간, 맥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은 누녜스의 전방 압박 성공으로 경기가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 되는가 했지만, 누녜스의 마지막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경기는 그대로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치열했던 빅매치 개막전은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되며 프리미어리그의 시작을 알렸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등 새로운 선수들의 데뷔전과 VAR 등 다양한 스토리가 함께였던 활기찬 경기는 앞으로의 펼쳐질 흥미진진한 시즌을 암시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축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