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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각포, 리버풀 이적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 위해 잉글랜드 도착

리버풀이 놀라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유럽이 여러 상위 클럽의 위시리스트에 있던 코디 각포의 이적을 위해 최근에도 진지한 협상을 해왔다. 하지만 각포의 최종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각포는 1월 1일 이적 시장이 재개되는 대로 구단에 합류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이적 준비를 하고 있다.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카타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각포는 에레디비시의 PSV 아인트호벤에서 리버풀로의 이적 작업을 마치기 위해 영국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두 클럽 간의 계약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프리미어 리그 재개 이후인 박싱 데이 주간에 발표되었다. 각포의 이적료는 3천5백만 파운드에서 4천5백만 파운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PSV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PSV와 LFC는 제안된 코디 각포의 이적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며, 

“코디 각포는 즉시 잉글랜드로 떠날 것이며, 그곳에서 이적 완료에 앞서 필요한 절차를 밟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이 각포를 인수하면서 생긴 가장 큰 파장 중 하나는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빈손으로 남겨졌다는 점이다. 맨유는 각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내비치며 월드컵 전부터 그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그들은 안토니의 영입을 결정하기 전 각포를 팀으로 데려오기를 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각포의 팬이며,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계약을 해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체하기 위한 공격수로 코디 각포를 영입하길 원했다.

텐 하흐 감독은 최근 “우리가 공격수를 잃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와 맞는 제대로 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포는 지난 여름 사우샘프턴이나 리즈 유나이트드로 이적할 수도 있었으나 경제적인 상황 등에 의해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각포의 주가는 그가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급등했다. 각포의 이적은 루이스 디아즈와 디오고 조타의 부상으로 인해 걱정하던 리버풀에게 완벽한 타이밍이다. 또한 최근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다윈 누녜스에게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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