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사우샘프턴에서 또 다른 젊은 인재 영입 예정
리버풀은 수년 동안 사우샘프턴에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해왔다. 아담 랄라나 시절부터 과거 버질 반 다이크와 맺은 영국 기록적인 계약에 이르기까지 리버풀은 사우샘프턴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으며, 축구계에서는 사우샘프턴이 리버풀의 비공식 사관학교라는 농담이 돌 정도다.
이 목록에 또 한 명의 선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사우샘프턴의 미드필더 로메오 라비아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직 그의 영입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맨체스터 시티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라비아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젊은 미드필더 중 한 명입이다. 아카데미 유망주로 안데를레흐트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후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19살이란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술력으로 여러 유럽 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자 사샤 타볼리에리가 레드맨 TV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리버풀이 챔피언십 강등 이후 라비아가 올여름 사우샘프턴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를 영입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한 라비아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인재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으며, 리버풀이 4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전 맨시티의 원더키드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에 최대 3명의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라비아는 나이와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고려할 때 스쿼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타볼리에리는 리버풀의 라비아에 대한 관심에 대해 “현재로서는 리버풀이 라비아 영입에 가장 가까운 클럽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라비아의 영입을 원한다는 확실한 신호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는 라비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일카이 귄도안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명의 미드필더를 놓아주었고, 현재 꽤 많은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이 접촉하고 있는 뛰어난 미드필더이 많기에 이후 팀과 해당 선수들의 행보를 지켜보는건 꽤나 흥미로운 일이 될 듯 하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