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가 첼시로부터 에단 암파두를 700만 파운드에 영입한다. 첼시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스쿼드 강화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고, 이 대대적인 개편의 일환으로 이미 10명의 선수들을 떠나보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팀은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 중이지만, 지난 시즌 세리에 B의 스페치아 칼초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암파두는 이번 투어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웨일스 국가대표이자 클럽 최장수 선수인 암파두는 2017년 엑서터 시티에서 첼시로 합류한 이후 단 12경기에 출전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6년간의 긴 계약 끝에 첼시에서의 그의 시간은 곧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축구 베팅 배당률과 함께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응원하세요.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은 암파두의 커리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센터백인 암파두는 미드필더 역할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진 선수다. 암파두의 리즈 유나이티드 합류는 그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월 말뫼 FF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첼시 유니폼을 벗은 암파두는 RB 라이프치히, 셰필드 유나이티드, 베네치아, 스페치아 칼초에서 연달아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미 은골로 캉테,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 등 기존 주전급 선수들이 새로운 지평을 향해 첼시를 떠났고, 암파두 역시 그들의 뒤를 이어 팀과 작별할 준비를 마쳤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의 암파두 영입은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보이며, 다니엘 파르케 감독의 지도 아래 암파두가 다시 날개를 달고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해본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