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로즈, 복귀전에서 자신의 득점왕 기록 갱신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지난 7경기 동안 결장했던 데릭 로즈가 복귀하며 자신의 NBA 득점왕 기록을 갱신했다.
12,414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로즈는 이 날 경기로 찰스 오클리의 기록인 12,417득점을 넘어서며 25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다음 목표는 카론 버틀러의 12,430점을 추월하는 것이다. 최고의 농구 베팅 사이트인 넥스트벳의 매력적인 베팅 배당률로 좋아하는 농구팀을 응원하세요.
이번 시즌 로즈는 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8.0점, 2.0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개막 11경기에서 2승 9패를 기록하며 15번 시드를 받아 서부 컨퍼런스 순위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34-107로 패하면서 시즌 초반 부진을 더했다.
로즈는 시카고 불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뉴욕 닉스를 거쳐 멤피스에서 1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때 NBA 슈퍼스타였던 로즈는 2011년 MVP를 수상했으며, 뛰어난 회복력과 적응력을 보여주며 롤 플레이어로 훌륭하게 변신했다. 닉스와 함께했던 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5.6점, 1.5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넥스트벳 스포츠에서 농구계의 최신 소식을 받아보세요.